Israel Discipleship Community
Yad Hashmonah, Israel
저는 항상 이 세상의 어려움이 저를 무겁게 짓누르고, 제 삶에 부정적 영향을 준다고 느꼈습니다. 이 삶의 압박에서 벗어나고자 많은 것을 시도했지만, 대부분의 것들이 저를 절망에 빠뜨렸습니다. 저는 건강치 못한 환경에 있었고 탈출구가 필요하다는 걸 알았습니다. 공동체 메시아닉 리더에게 연락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를 여기서 데려가주세요. 여기서 떠나야 해요.” 그분은 제게 리바이브 이스라엘 제자훈련 센터를 추천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두 달 간 있었던 일들은 제 삶을 바꿔 놓았습니다. 저는 완전히 180도 돌이켜 예슈아의 도를 따르게 됐습니다.
바로 이 새로운 환경에서 하나님께서는 제게 역사하기 시작하셨고, 제가 있었던 곳으로 오게 했던 모든 부정적인 것들을 제거하셨습니다. 저는 세상에 분노했고 좌절했으며 실망했습니다. 주님께서는 분노를 씻어주셨습니다. 모두가 한꺼번에 일어나지는 않았습니다. 매일 아침 일어나서 기도하고 그분께 순복하며 제 분노를 예슈아의 발 앞에 내려놓으며 저를 변화시키시고 그분의 형상으로 바꾸시도록 내어드렸습니다. 매일 모든 상황, 모든 상태에서 변화되고자 몸부림쳤습니다. 제 어려움들을 예슈아께 가져가 주님의 능력을 구했습니다. 주님께서 저를 자유케 하셨고 제 본성을 새로운 성품으로, 새 사람으로 변화시키셨습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 고린도후서 5:17
유기농 농장에서 일하는 동안 하나님과의 관계가 진정으로 형성되기 시작했습니다. 제자훈련 프로그램의 한 과정은 현장에서 일하면서 놀라운 창조주와 그분의 위대한 창조를 경험하며 가까워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창조물 가운데서 저를 둘러싼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면서 그것에 어떻게 참여하는지 배웠습니다. 농장에서 자연과 함께 몸으로 경험하는 시간들 가운데 하나님께서 더 깊은 방식으로 제게 그분을 나타내셨습니다. 노동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아주 현실적이고 개인적인 방식으로 비유를 설명해주셨습니다. 예슈아께서 심고 씨 뿌리는 비유를 말씀하시고 설명하셨던 것처럼, 주님은 당신에 대해 그리고 우리가 사는 세상에 대해 알려주셨습니다.
저희는 농장지를 개간하면서 많은 돌을 치웠습니다. 많은 땀을 흘렸고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돌을 제거하면서 경작을 위한 땅을 준비해야 하는 것처럼 우리 삶에서도 돌을 제거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우리 몸에서, 마음에서 말입니다. 힘든 작업이고 많은 땀을 흘려야 하며 고통스럽습니다. 우리가 삶의 큰 문제들을 다루기 시작할 때 그것은 무겁고 부담스럽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뜻에 순복하고 우리 삶을 변화시키도록 내어드리면, 우리의 짐들은 가벼워집니다. 그분은 우리의 내면을 정결케 하시는 과정으로 데려가십니다. 하나님께서 피조물을 주시고 그것에 청지기 역할을 하게 하신 것은 정말 놀랍습니다. 그 일을 통해 하나님은 우리 삶에 대해 가르쳐 주십니다.
“예슈아 품에서의 안식”이라는 이름의 이 제자훈련 프로그램은 인생을 바꾸는 두 달 간의 프로그램이었는데, 저는 여기서 지금 아내가 된 여성을 만났습니다!
저는 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발레리와 유발 야나이, 그리고 탈과 에스더 로빈의 삶을 통해 가족의 색다른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연합과 조화를 이루며, 존경, 존중, 사랑이 삶에 배어 있었습니다. 오늘날 세상에서 가정은 분열되고 배우자를 속이는 것에 익숙해지며 이혼은 평범한 일이 되었습니다. 저는 이런 가족들과 함께 살면서 가족이 세상의 모습과 다를 수 있고, 하나님 중심으로 기쁨이 넘치는 삶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들이 가진 것은 진짜였고 저도 그것을 원하게 됐습니다.
오늘도 저는 주님께서 제가 할 수 있는 것들로 사람들을 돕고, 무엇보다 사람들을 주님께 인도하라고 부르셨음을 알고 있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다르게 사는 것, 곧 변화된 삶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저는 하나님 사랑과 은혜를 정말 많이 경험했습니다. 이제는 그것을 다른 이들과 나누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이제는 예슈아의 길을 따라 살아가기로 선택했습니다. 저는 인생 대부분을 내가 최선의 길을 선택하고 그 길에 하나님께서 따라오시는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저는 한때 모든 것이 가하다고 믿었지만, 이제는 눈을 열어 하나님을 바라보고 귀를 열어 하나님께 기울여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하나님께 제 삶의 계획 가운데 따라와주시기를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그분과 대화하며 그분의 인도하심을 묻고 그분께 순종해야 함을 알았습니다. 예슈아를 찬양합니다!
아비는 제자훈련 프로그램을 마치고 몇 달 동안 리바이브 이스라엘 팀과 함께 농장에서 봉사하며 저희가 새로운 땅을 경작하는 것을 도왔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아비와 도리트는 결혼해서 최근에 저희 공동체에 합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