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상황 이면의 영적 뿌리

중동의 갈등에는 아주 오래된 영적 뿌리가 있고, 그것은 전 세계로 퍼지게 됐습니다. 그래서 그 해결책 중 일부는 영적인 것도 있습니다. 몇 가지 생각들을 나눕니다.

이삭과 이스마엘 갈등의 시작은, 최초의 믿음의 가정인 아브라함과 아들들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이스마엘은 태어나기 전에 여호와의 사자로부터 이름을 받았고(창세기 16장) 처음으로 할례를 받았습니다(창세기 17장). 그러나 이삭은 아브라함의 아내인 사라로부터, 예언의 약속을 통해서(창세기 18장) 태어났기 때문에 메시아 언약은 그를 통해서 세워졌습니다.

수년에 걸쳐, 유대인과 아랍인 간의 인종적 증오가 커졌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의 마음 안에서 저희 메시아닉 유대인과 아랍 그리스도인들은 예슈아를 통해 진정한 화해를 찾았습니다. 이 사랑의 관계는 이 4,000년 간의 갈등에 대한 하나님의 해결책을 보여줍니다.

이스라엘과 교회

안타깝게도, 제도화된 교회와 유대 민족 간에 끔찍한 분열도 계속 커졌습니다. 이 분열은 부패, 탄압, 인종차별, 그리고 종교적 위선으로 가득한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분열과 논쟁의 분위기 가운데, 무함마드는 참신한 거짓 계시를 갖고 나타났습니다. 주후 7세기 후반에 이슬람이 중동으로 퍼져나갔고, 그 후 중앙아시아로, 결국 인도네시아까지도 퍼져갔습니다.

이러한 역사적 분열을 치유하기 위해서는 교회의 개혁, 이스라엘의 부흥, 그리고 우리의 공통된 “유대기독교”유산의 회복이 필요합니다.

지하드 종말론

코란에는 예루살렘이 단 한번도 언급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수년 동안 큰 승리를 거두면서도 질투가 가득한 지하드주의가 발달하게 됐는데, 이는 최후의 칼리프가 나타나 “이교도”인 유대인과 기독교인으로부터 예루살렘을 정복한다는 이념입니다.

이 지하드 “종말론”은 오늘날 이슬람의 극단주의 단체의 근본이 되며, 그 영향력은 중도적이며 “온화한” 많은 무슬림들에게도 흘러가고 있습니다. 이 갈등이 본질적으로 종말적이기에 매우 무섭습니다. 우리는 엄청난 사람들이 죽을지 모르는 임박한 전쟁을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미래”가 지금 우리에게 와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마지막 때에 대한 명확하고 균형있는 성경적 가르침을 제시함으로써 사람들을 준비시키고 힘을 실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할 수 있는 겸손과 지혜와 용기를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도덕적 타락

이슬람이 현대에 융성해온 이유 중 하나는 서구 사회의 도덕적 타락에 대한 거부감 때문입니다. 이슬람주의자들에게 성적 부도덕, 탐욕, 부모에 대한 무례, 반항, 마약, 향락 등은 본질적으로 “기독교와 유대교”로 묘사됩니다.

우리는 진정한 회개와 성결의 물결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육적이고 세속적인 성질이 미혹으로 이어졌습니다. “예언” 사역에 위기가 닥쳤습니다. 우리는 이 세대를 위해 대대적인 패러다임의 전환과 하나님의 말씀이 필요합니다.

하나님께서 이 극심한 불안과 혼란의 역사의 시기에 맞는 하늘의 명확한 지침을 우리에게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예슈아의 사랑 안에서,

아셰르 인트레이터 글로벌 티쿤 대표